경제
"개인 워크아웃 경험자 40%가 차별 경험"
입력 2012-09-26 16:41 
신용회복위원회의 개인워크아웃 경험자의 40%가량이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워크아웃을 완료한 사람은 현재 진행 중인 사람보다 소득이 높고 부채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 이순호 연구위원은 신용회복위 창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워크아웃 진행자 220명과 완료자 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차별 내용으로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이 58%로 가장 많았고, 취업거부 33%, 면직·해고·인사상 불이익 14%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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