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극동건설, 부도위기…"어음 150억 못 막아"
입력 2012-09-26 10:35 
웅진그룹이 계열 건설사인 극동건설의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지 못해 부도위기에 처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극동건설은 전일 만기도래한 어음 150억 원을 막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됐으며, 오늘(26일)까지 어음을 상환하지 못하면 최종 부도 처리됩니다.
극동건설은 지주사인 웅진홀딩스와 자금 지원 여부를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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