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07시 주요뉴스
입력 2012-09-26 06:43 
▶ '완주 의지' 시사…노 전 대통령 참배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이미 강을 건넜고, 건너온 다리를 불살랐다"며 대선 완주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합니다.

▶ 지문으로 '제2의 성남 발바리' 검거
혼자 사는 여성 집에 들어가 5차례 성폭행을 저지른 '제2의 성남 발바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석함에 남긴 지문이 단서가 됐습니다.


▶ 서해안고속도로 3중 추돌…4명 부상
어제저녁, 충남 보령시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차량 세 대가 연이어 추돌해 4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크고 작은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 오바마 UN연설 "이란 핵개발 저지"
UN 총회 연설에 나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개발 저지를 위한 수단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연설의 단골 소재였던 북한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분말세제로 빨면 2배 더 깨끗"
소비자원이 드럼세탁기용 세제 18개 제품을 비교해보니 오히려 분말세제의 세척력이 액체보다 평균 1.8배 뛰어났습니다.
다만, 옷 색깔이 변하는 물 빠짐 현상은 액체를 쓸 때 더 적게 나타났습니다.

▶ 아침 짙은 안개…설악산 이른 단풍
오늘 아침, 내륙과 강원 산간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낮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어제 설악산 대청봉에는 평년보다 이른, 첫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 '3차 양적완화' 부정…뉴욕증시 하락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3차 양적완화는 경제 성장이나 실업률 인하 등 경기 부양에 도움이 못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뉴욕증시는 하락했습니다.

▶ 내년 예산 342조…1인당 세금 550만 원
정부가 내년 나라 살림규모를 342조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국민 한 명이 내야 할 세금은 올해보다 32만 원 늘어난 550만 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엔터주 시가총액 15조원 돌파
최근 석 달 사이 엔터테인먼트 관련 19개 주요 종목의 시가총액이 15% 늘어나 15조 5천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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