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총 "기업인, 국감 증인 채택 자제해야"
입력 2012-09-25 16:3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회 국정감사에 기업인들을 증인으로 부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총은 성명을 통해 "최근 쌍용차와 유성기업, KEC 등의 대표이사들이 잇따라 증인으로 출석했다"며 "이는 기업의 피해로 이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국감 준비에 몰두하는 것이 우리나라 경제 전체에도 손실을 끼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총은 "증인으로 채택됐다는 사실만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기업인의 증언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더라도 최소한에 그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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