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TE폰 춘추전국시대…팬택도 가세
입력 2012-09-25 11:56  | 수정 2012-09-25 13:41
【 앵커멘트 】
휴대전화 LTE폰 시장이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세계 최고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삼성전자, 애플 뿐 아니라 LG전자, 그리고 팬택도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엄해림 기자입니다.


【 기자 】
팬택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화면은 5.3인치로 커져, 5.5인치인 삼성의 갤럭시노트2를 겨냥했습니다.

하지만, 가로, 세로 폭이 작고 가벼워 한 손으로도 조작하기 쉽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노트2보다 작지만, 충전시간이 짧고, 보조용 배터리도 함께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준우 / 팬택 부사장
- "한 손안에 들어오는 대화면 스마트폰으로써 가장 오래 쓰는 LTE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팬택의 목표는 국내 시장 2위.

애플의 '아이폰5', LG의 '옵티머스G'에 이어 이번주 발표될 삼성의 갤럭시노트2까지 LTE폰 시장은 군웅이 활거하던 춘추전국시대를 연상케 합니다.

MBN뉴스 엄해림입니다. [umji@mbn.co.kr]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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