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대표 김태영)가 추석연휴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비치된 AED(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둘 것을 제안했다.
AED는 급성심정지 환자의 심장상태를 자동 분석해 소생을 돕는 응급 의료장비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4분 안에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AED를 사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이 80%에 이른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고, 응급 시 구조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특성 때문에 AED 설치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평소 AED 비치 장소를 파악하고 사용법을 익혀 둔다면 위급 상황 시 시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우선 급성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면 환자의 의식 상태를 확인하고 119 또는 1339에 신고한 후 주변 사람에게 AED를 가져와 달라고 요청함과 동시에 흉부압박을 시작해야 한다.
또한 AED가 도착하면 전원버튼을 누르고, 그림과 음성 안내에 따라 환자의 가슴에 패드를 부착한다. 이후 음성 안내를 따라, 전기 충격을 실시하고 이 때 AED의 패드를 부착한 뒤 전기 충격을 시행할 때까지는 흉부압박을 중단하고 누구도 환자의 몸에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김태영 총괄대표이사는 이번 추석은 연휴 기간이 짧아 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시설에서 더욱 큰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급성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대비에 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AED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평소 인식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 하트스타트 AED는 2009년 미국 피츠버그 병원의 모세소 박사 연구팀이 120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응급 시뮬레이션 상황에서 참가자 전원이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법이 쉽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AED는 급성심정지 환자의 심장상태를 자동 분석해 소생을 돕는 응급 의료장비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4분 안에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AED를 사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이 80%에 이른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고, 응급 시 구조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특성 때문에 AED 설치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평소 AED 비치 장소를 파악하고 사용법을 익혀 둔다면 위급 상황 시 시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우선 급성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면 환자의 의식 상태를 확인하고 119 또는 1339에 신고한 후 주변 사람에게 AED를 가져와 달라고 요청함과 동시에 흉부압박을 시작해야 한다.
또한 AED가 도착하면 전원버튼을 누르고, 그림과 음성 안내에 따라 환자의 가슴에 패드를 부착한다. 이후 음성 안내를 따라, 전기 충격을 실시하고 이 때 AED의 패드를 부착한 뒤 전기 충격을 시행할 때까지는 흉부압박을 중단하고 누구도 환자의 몸에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김태영 총괄대표이사는 이번 추석은 연휴 기간이 짧아 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시설에서 더욱 큰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급성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대비에 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AED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평소 인식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 하트스타트 AED는 2009년 미국 피츠버그 병원의 모세소 박사 연구팀이 120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응급 시뮬레이션 상황에서 참가자 전원이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법이 쉽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