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꼴찌들의 반란은 준비됐다', 개막 2주일 여를 앞둔 여자농구 '만년 꼴찌' 우리은행 선수들의 다짐입니다.
화려한 날갯짓을 준비하는 '한새농구단' 훈련장을 전남주 기자가 찾았습니다.
【 기자 】
프로농구 11년 차 김은혜.
팀이 4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무는 등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이 많습니다.
올 시즌을 앞둔 우리은행의 간판선수로서 각오가 남다릅니다.
▶ 인터뷰 : 김은혜 / 우리은행 포워드
- "오랫동안 꼴찌를 많이 해서 어느 때보다 열심히 했고 지지 않겠다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선수단에 깔렸던 패배주의를 벗고, 어느 팀에도 쉽게 지지 않는 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농구로 떨어진 자존심 회복에 나섭니다.
▶ 인터뷰 : 박혜진 / 우리은행 가드
- "올해는 근성 있게 하고 끝까지 집중력 있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려고 호된 질책도 마다하지 않고, 전주원 코치는 선수들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하게 챙겨줍니다.
▶ 인터뷰 : 전주원 / 우리은행 코치
- "스포츠엔 승패가 있어요. 하지만, 선수들에게 뭐가 필요한지 어떤 게 어려운지를 파악하는 것이 제가 할 일입니다."
'1승의 제물'에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팀'으로 변하고 있는 우리은행.
코트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우리은행의 올 시즌이 주목됩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꼴찌들의 반란은 준비됐다', 개막 2주일 여를 앞둔 여자농구 '만년 꼴찌' 우리은행 선수들의 다짐입니다.
화려한 날갯짓을 준비하는 '한새농구단' 훈련장을 전남주 기자가 찾았습니다.
【 기자 】
프로농구 11년 차 김은혜.
팀이 4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무는 등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이 많습니다.
올 시즌을 앞둔 우리은행의 간판선수로서 각오가 남다릅니다.
▶ 인터뷰 : 김은혜 / 우리은행 포워드
- "오랫동안 꼴찌를 많이 해서 어느 때보다 열심히 했고 지지 않겠다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선수단에 깔렸던 패배주의를 벗고, 어느 팀에도 쉽게 지지 않는 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농구로 떨어진 자존심 회복에 나섭니다.
▶ 인터뷰 : 박혜진 / 우리은행 가드
- "올해는 근성 있게 하고 끝까지 집중력 있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려고 호된 질책도 마다하지 않고, 전주원 코치는 선수들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하게 챙겨줍니다.
▶ 인터뷰 : 전주원 / 우리은행 코치
- "스포츠엔 승패가 있어요. 하지만, 선수들에게 뭐가 필요한지 어떤 게 어려운지를 파악하는 것이 제가 할 일입니다."
'1승의 제물'에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팀'으로 변하고 있는 우리은행.
코트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우리은행의 올 시즌이 주목됩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