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입위스키 RFID로 가짜 식별 가능
입력 2012-09-25 06:10 
다음 달부터 조니워커, 발렌타인 등 수입 위스키도 무선주파수인식기술, 즉 RFID 태그를 붙여야 합니다.
국세청은 다음 달 1일부터 현재 윈저, 임페리얼, 스카치블루, 킹덤, 골든블루 등 5개 국산 브랜드 제품에만 적용되던 RFID 태그 부착 의무를 국내 유통되는 모든 위스키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니워커, 발렌타인, 잭다니엘, 맥켈란, 글렉피딕 등 수입 위스키도 앞으로는 RFID 태그를 붙여 유통해야 합니다.
부착의무 지역도 종전에는 서울, 경기, 제주, 6대 광역시에서만 적용됐으나 앞으로는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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