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압바스 수반 "이스라엘 총리 만나겠다"
입력 2006-09-11 06:07  | 수정 2006-09-11 09:5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정상 간의 대화 가능성이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회담한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와 전제조건을 달지 않고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의 이같은 발언은 올메르트 총리가 블레어 총리와의 회담에서 압바스 수반을 기꺼이 만나 양측의 현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화답하는 성격을 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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