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 이어도에 무인기 감시 체제 구축
입력 2012-09-24 15:44  | 수정 2012-09-25 07:34
중국이 오는 2015년까지 한국의 이어도를 비롯해 영유권 분쟁도서에 대한 무인기 감시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히며 이어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연안 각 성에무인정찰기 기지를 건설하고 이어도와 댜오위다오, 황옌다오 등 자국이 주장하는 관할해역에 대해 종합적 관리 체제를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몇 년 전부터 해양감시선의 정기 순찰 해역에 이어도를 포함하겠다고 강조해왔으며 실제로 최근 몇 차례 이어도 해역에 중국 해양감시선이 출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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