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효성 “정은지 닮은꼴? 매력은 내가 더…”
입력 2012-09-24 14:46 

‘시크릿 전효성이 ‘에이핑크 정은지를 언급해 화제다.
전효성은 Mnet ‘비틀즈코드 2에 출연해 에이핑크 정은지와 닮았다는 시선에 직접 속내를 털어놨다. MC 신동이 전효성과 정은지를 비교한 사진을 꺼내자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탄성을 질렀다. 두 사람의 외모가 너무 비슷했기 때문.
전효성은 평소 (정은지와)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얼굴은 정은지 씨가 저보다 훨씬 더 예쁜 것 같다. 그렇지만 매력은 제가 더 있는 것 같다”며 쑥스러운 웃음과 함께 자신감을 내비쳤다. 함께 출연한 UV의 유세윤은 갑자기 난 효성이!”라고 외치며 팬심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귀여운 이미지의 정은지와 달리 다이어트 성공 후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한 전효성은 살을 빼고 팬들이 ‘실망했다. 살 빼고 싫어진 여자는 처음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유상무가 지금이 훨씬 예쁘다. 예전에는 얼굴이 대박 컸었는데 지금은 얼굴이 주먹만하다”며 짓궂은 농담을 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7kg을 감량한 징거가 다이어트 도중 쓰러졌던 이야기와 전효성이 스튜디오에서 맨 발을 공개한 사연, 중년의 남성을 좋아한다는 한선화의 이야기 등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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