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농업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농민들이 수확한 곡물의 최대 50%를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내일(25일) 최고인민회의에서 농민들이 수확량의 최대 50%를 거래할 수 있는 조치를 포함한 농업개혁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내·외신 매체들도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기업과 개인의 생산물 자율처분권을 확대키로 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최고인민회의는 헌법상 입법권을 갖는 북한 최고의 주권기관으로, 이번 최고인민회의는 이례적으로 한 해에 두 번째 열리게 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내일(25일) 최고인민회의에서 농민들이 수확량의 최대 50%를 거래할 수 있는 조치를 포함한 농업개혁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내·외신 매체들도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기업과 개인의 생산물 자율처분권을 확대키로 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최고인민회의는 헌법상 입법권을 갖는 북한 최고의 주권기관으로, 이번 최고인민회의는 이례적으로 한 해에 두 번째 열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