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현대차, 벨로스터 아카데미 개최…영암 서킷 라이센스 발급
입력 2012-09-24 10:22 
현대차는 9월22~23일 1박2일간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영암 KIC)에서 벨로스터 고객 30명(동반 1인 포함 총 6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PYL 벨로스터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KIC 라이선스 이론교육, 트랙 실습주행, 실습주행 피드백 강의 및 리뷰, 전문강사에 의한 드라이빙 스킬 및 서킷 주행 안전교육, KSF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로 F1 대회가 열리는 KIC 코스(단축 코스)를 직접 주행해 볼 수 있는 실습주행, 현역 카레이서의 레이싱 경험을 바탕으로 한 드라이빙 스킬 교육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회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현대차가 PYL 벨로스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또, 참가자 30명에게 ‘일반인용 KIC 라이선스를 발급해 주었으며, 라이선스를 발급받은 고객은 발급일로부터 1년 동안 영암 KIC의 행사일정 중 ‘스포츠주행이 가능한 날짜에 서킷을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신만의 유니크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PYL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향후에도 현대차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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