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5·16과 유신, 헌법가치 훼손"
입력 2012-09-24 10:07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5·16과 유신이 헌법가치를 훼손시켰다며 그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2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6과 유신, 인혁당 등은 헌법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상처와 피해를 입은 분들과 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그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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