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결혼 루머에 휩싸인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한 잡지는 "원더걸스 선예 캐나다 교포 선교사와 결혼. 결혼 소식과 향후 활동 단독 취재"라는 카피 문구를 공개하며 선예 결혼 루머를 퍼뜨렸습니다. 해당 보도가 전해진 후 네티즌들은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에 선예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할 때처럼 결혼 계획이 잡힐 경우, 팬들과 꼭 나누도록 하겠다"며 "지금은 적합한 때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오보로 공개된 저의 다음달 결혼소식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공개연애에 대해 좋은 말씀들로 축복해 주고 계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제가 첫 연애 공개를 했을 때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제 인생에 있어서 여러분과 나누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일들에 대해선 가장 적합한 때라고 생각할 때 꼭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셔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선예는 지난해 11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티 봉사활동 중 만난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