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07시 주요뉴스
입력 2012-09-24 06:47 
▶ 박근혜, 오늘 과거사 관련 기자회견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오늘 오전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엽니다.
박 후보는 인혁당 사건 등 박정희 전 대통령 집권기에 발생한 사건에 대해 사과와 유감을 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탈주범 최갑복, 하루 만에 밀양 도주
탈주범 최갑복이 도주 하루 만에 포위망을 뚫고 밀양까지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의 수색과 검거 과정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 한·미, 미사일 사거리 연장 의견 접근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기존 300km에서 800km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한미 양국이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탄두 중량은 기존의 500kg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중·일 국교정상화 행사 무기한 연기
센카쿠 갈등으로 인해 중국과 일본의 국교정상화 40주년 행사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중국은 센카쿠를 사정권에 둔 탄도미사일을 배치하는 등 무력시위를 이어갔습니다.

▶ 소셜커머스 상품권 사기 '주의'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공동 구매인 소셜커머스를 통한 상품권 할인판매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상품권을 싸게 판다고 광고한 뒤 현금을 가로채는 수법이 많았습니다.

▶ 전국 맑음…서해안 짙은 안개
오늘 전국이 맑겠지만, 경북 동해안 지방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해안과 내륙 지방은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 30대 그룹 평균연봉 6,300만 원
재벌닷컴은 지난해 30대 그룹 소속 193개 상장사의 부장급 이하 직원 평균 연봉은 6천349만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높은 곳은 재계 서열 2위인 현대차그룹으로 8천401만 원이었습니다.

▶ 상장사 44개 사상 최고가 경신
한국거래소는 지난 6월 말 이후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중 44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3차 양적 완화를 비롯한 각국의 경기 부양책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 서울 땅값 2개월 연속 하락
국토해양부는 8월 전국 땅값이 0.03% 상승하는 등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서울은 0.06%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세종시는 0.64% 올라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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