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판교 청약 막바지..전국 6곳 분양
입력 2006-09-11 01:22  | 수정 2006-09-11 01:22
이번 한 주간의 부동산 일정에 대해 알아봅니다.
판교 청약이 15일까지 진행되는 것과 함께 아파트 분양은 전국 6곳에서 이뤄집니다.
구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판교 청약은 이번 중에 마무리됩니다.


성남을 포함한 경기·인천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대형 청약은 13일까지 진행됩니다.

미분양이 남을 경우 14일과 15일 서울·수도권 2·3순위자 청약이 이뤄지지만 모집 가구를 채우면 13일로 중대형 청약은 끝납니다.

11개 업체가 7천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의 물량을 쏟아냈던 광주 수완지구의 계약은 12일부터 14일까지 이뤄집니다.

이번 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전국적으로 6곳입니다.

먼저 12일 화요일에는 임광토건이 인천 서운동에 34, 43평형 373가구를 내놓습니다.
외곽순환도로 계양IC와 경인고속도로 부평·부천IC가 가깝습니다.

나머지 5곳 모델하우스는 15일, 금요일 엽니다.

서울에서는 대림산업이 성북구 정릉동에서 22∼41평형 527가구를 선보입니다.

인터뷰 : 함영진 / 내집마련정보사 팀장
-"길음역세권에다 길음뉴타운 수혜를 입는 곳이다. 일반 분양도 174가구나 돼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다."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들어서는 충남 연기군에서는 GS건설이 천4백여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를 분양합니다.

이밖에 대구와 광주광역시, 전북 군산 각 한 곳에서 집주인을 찾아 나섭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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