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사거리 800㎞·탄두 500㎏' 의견 접근
입력 2012-09-23 20:03 
한국의 탄도미사일 사거리가 기존 300km에서 800km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한국의 탄도미사일 사거리 기준을 기존 300㎞에서 800㎞로 연장하고 탄두 중량은 500㎏을 유지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사거리 800km는 우리나라 중부 지역을 기준으로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 협상이 마무리되면 새 미사일 지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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