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하 “마음 아팠던 한주…함께 할 수 있게 응원 부탁”
입력 2012-09-23 18:31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슈퍼7 콘서트 취소 책임을 지고 MBC TV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기로 한 길에 대해 안타까운 입장을 밝혔다.
하하는 23일 트위터에 마음이 많이 아팠던 한 주”라며 (정)준하 형 말대로 기도가 필요합니다. 함께 할 수 있게 응원과 격려와 기도 부탁드려요”라고 적었다.
그는 함께 할 때 우리니까요. 함께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우리일 수 있게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려요!”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절대 아무도 외롭게 만들지 않을 거예요. 할 말이 너무 많았지만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지만 진심은 통할 거라 확신하며 다시 한 번 파이팅 하렵니다!”라며 절대 아무도 다쳐선 안됩니다. 절대 아무도 죽지 않아! 여러분도. 우리도! 파이팅!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7 콘서트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기획한 콘서트로 11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다. 티켓 값 공개 후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멤버들은 21일 콘서트 취소를 결정했다. 콘서트 기획을 맡았던 리쌍 멤버 길과 개리는 각각 MBC ‘무한도전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하차의사를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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