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광해’, 이병헌 없어도 펄펄…곧 300만
입력 2012-09-23 11:10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광해, 왕이 된 남자는 22일 하루 동안 908개 상영관으로 49만600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벌써 278만2046명으로, 23일 3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영화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고 있다. ‘간첩 등 신작들과 기개봉작들이 대적하려 했으나 역부족이다.
특히 이병헌이 영화 ‘레드2 촬영차 출국한 상태라 무대인사에도 못 나서고 있지만, 극중 이병헌의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가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추창민 감독을 비롯해, 류승룡, 한효주, 김인권이 이병헌의 빈자리를 채워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것도 영화 흥행에 힘을 싣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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