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인국 바람둥이로 변신한 ‘아들녀석들’, 아쉬운 출발 7.7%
입력 2012-09-23 09:10 

‘응답앓이를 만든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출연해 화제가 된 MBC TV 주말극 ‘아들녀석들이 아쉬운 출발을 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아들녀석들은 전국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전작 ‘무신의 첫 방송보다 높은 관심이지만 예상외로 저조하다. 시청률 10%로 집계된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SBS TV ‘맛있는 인생과 KBS 2TV ‘연예가 중계에 밀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기(이성재)와 친구의 약혼녀를 10년간 짝사랑 해 온 둘째 아들 민기(류수영), 유부남인데도 끊임없이 여자에게 한 눈을 파는 승기(서인국)의 에피소드들이 전파를 탔다.
특히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오매불망 한여자를 사랑한 순정남을 연기했던 서인국이 바람둥이 유부남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