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동북아 다자안보협력체제' 구상 제시

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동북아 다자안보협력체제' 구축에 관한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헬싱키 전시장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정치분야를 주제로 한 'ASEM 제1차 정상회의' 선도발언에서 유럽연합과 같은 동북아 다자공동체질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앞서 제6차 ASEM 개회식에서 ASEM 출범 10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간, 국가간 양극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SEM 차원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