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나 폭로! 며느리가 끓인 된장찌개 "개도 안 먹어"
입력 2012-09-21 16:19  | 수정 2012-09-21 16:22

배우 이수나가 며느리의 음식 솜씨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20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수나는 며느리의 음식솜씨를 묻는 질문에 내 며느리 음식은 개도 안 먹는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수나는 명절에 느끼한 음식을 먹으면 칼칼한 김치찌개가 먹고 싶은데 며느리는 된장찌개를 끓이더라”며 된장찌개를 먹었는데 쓴맛과 떫은맛이 느껴지면서 너무 맛이 없었다”며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이어 두 살짜리 손자조차도 며느리가 끓인 된장찌개를 거부한다. 결국 개에게 먹으라고 줬는데 개도 안 먹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그래도, 개도 안 먹는다니”, 요리 좀 가르쳐주세요!”, 며느리 서운하겠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수나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다수의 드라마, 연극무대를 통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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