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간단체가 지난해 12월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처음으로 북한에 밀가루를 직접 전달했습니다.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은 오늘(21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 수해지원용 밀가루 5백 톤 전달을 위한 환송식을 열었습니다.
육로를 통한 밀가루 전달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기 직전인 지난해 12월 1일 평화대사협의회가 3백 톤을 전달하고 이번이 처음입니다.
25톤 트럭 20대에 실려 전달되는 밀가루는 오전 10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지나 북한의 개성 봉동역에 하역된 후 올여름 수해가 가장 심했던 평안남도 안주시와 개천시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편, 국제구호단체 한국JTS도 지난 18일 수해를 입은 평남 안주와 성천군에 지원하는 밀가루 5백 톤을 인천항에서 배편으로 보냈습니다.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은 오늘(21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 수해지원용 밀가루 5백 톤 전달을 위한 환송식을 열었습니다.
육로를 통한 밀가루 전달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기 직전인 지난해 12월 1일 평화대사협의회가 3백 톤을 전달하고 이번이 처음입니다.
25톤 트럭 20대에 실려 전달되는 밀가루는 오전 10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지나 북한의 개성 봉동역에 하역된 후 올여름 수해가 가장 심했던 평안남도 안주시와 개천시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편, 국제구호단체 한국JTS도 지난 18일 수해를 입은 평남 안주와 성천군에 지원하는 밀가루 5백 톤을 인천항에서 배편으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