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특수부는 자녀를 체육특기생으로 대학에 진학시키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인천 모 고교 야구부 감독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A씨로부터 금품을 받고 선수를 입학시킨 혐의로 부산 모 대학 야구부 감독 B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고교 3학년 야구 선수 2명의 학부모로부터 8천만 원을 받아챙기고, 금품 일부를 B 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또 A씨로부터 금품을 받고 선수를 입학시킨 혐의로 부산 모 대학 야구부 감독 B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고교 3학년 야구 선수 2명의 학부모로부터 8천만 원을 받아챙기고, 금품 일부를 B 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