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그룹 이엑스아이디 멤버 솔지는 한준희 스포츠해설위원과 함께 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 목요일 코너 ‘말해서 앙금해제에 고정 게스트로 발탁되어 첫 방송을 마쳤다.
‘말해서 앙금해제는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오는 청취자들의 고민들을 지혜와 재치가 담긴 진실된 마음으로 해결해주는 코너이며, 솔지는 첫 출연 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유 있는 입담을 보여 고정게스트로서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앞서 지난 11일 솔지가 부른 가수 김범수의 ‘끝사랑 커버 영상이 화제를 불러 모은바 있어 출연소식 만으로도 높은 기대와 많은 관심을 받은 솔지는 이날도 어김없이 김범수의 ‘끝사랑을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였고,
이에 김범수는 목소리가 좋다. 대단한 가창력이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솔지는 중학생 시절부터 김범수 선배님의 팬 이였다. 언젠가 꼭 김범수 선배님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꿈을 이루게 되어 감격스럽다.” 라고 밝히며 선 후배간의 훈훈한 모습을 나타냈다고.
한편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는 곧 있을 컴백앨범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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