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재 한국대사관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지역 당국으로부터 상습 폭행을 이유로 친딸과의 동반 출국을 거부당한 44살 최 모 씨에 대해 딸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도록 한 뒤 별도의 보호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5월 딸과 함께 관광비자로 스코틀랜드에 입국했다가 함께 살던 다른 한국인을 폭행해 징역 6개월형을 받고 최근 3개월 만에 풀려났습니다.
최 씨는 관광비자 문제가 걸려 추방이 결정됐지만 담당 사회복지 당국이 친딸에 대한 과거 폭력을 문제 삼으면서 딸만 남아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최 씨 부녀가 함께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다음 달 5일 글래스고 법원의 청문회에서 결정됩니다.
최 씨는 지난 5월 딸과 함께 관광비자로 스코틀랜드에 입국했다가 함께 살던 다른 한국인을 폭행해 징역 6개월형을 받고 최근 3개월 만에 풀려났습니다.
최 씨는 관광비자 문제가 걸려 추방이 결정됐지만 담당 사회복지 당국이 친딸에 대한 과거 폭력을 문제 삼으면서 딸만 남아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최 씨 부녀가 함께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다음 달 5일 글래스고 법원의 청문회에서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