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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스크린 컴백작 ‘비정한 도시’, 긴장감 넘치는 포스터 공개
입력 2012-09-20 15:46 

배우 김석훈이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영화 ‘비정한 도시(감독 김문흠)가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정한 도시는 뜻하지 않은 하나의 사고가 도시 전체를 장악하며 충격적 연쇄 범죄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20일 공개된 포스터 속 주인공 김석훈, 조성하, 서영희, 이기영은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채업자의 협박에도 췌장암에 걸린 아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대우(김석훈)의 간절한 눈빛과 우연히 연쇄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택시 기사 돈일호(조성하)의 두려움에 찬 표정은 도시를 장악한 충격적 비극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대우의 아내이자 췌장암 말기 환자로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홍수민(서영희)의 절망으로 가득한 얼굴과 대비된 부도 위기의 사채업차 변사채(이기영)의 내면을 읽을 수 없는 의뭉스런 표정은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얽히게 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도시를 장악한 충격적 연쇄 비극이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이들에게 벌어진 엄청난 사건의 결말을 예견하는 가운데, 제목인 ‘비정한 도시 아래로 펼쳐지는 삭막한 도시 전경은 관객들 역시 영화 속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범죄에서 자유롭지 않음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는 심야의 택시사고를 시작으로, 24시간 동안의 벌어지는 충격적 비극을 담는다. 10월 말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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