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 일본 상품 통관 지연"…경제보복 가능성
입력 2012-09-20 14:05 
중국이 일본에서 수입되는 상품의 통관을 늦춤으로써 사실상 경제보복에 나섰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교도통신에 의하면 우쓰다 쇼에이 일본무역협회 회장은 "중국이 현재 일본으로부터의 수입품 통관을 지연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정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 언론 재신망은 중국이 지난 2010년 센카쿠에서 중국 어선과 일본 순시선이 충돌했을 때처럼 또다시 일본에 희토류 수출 중단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