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과 내수의 부진으로 올해 2분기 국내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악화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상장기업 1,725곳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3%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올 1분기 증가율인 10.5%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입니다.
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매출액 영업이익률도 1분기 5.2%에서 4.7%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 수출여건이 나빠진데다 내수 부진까지 겹치면서 전기·가스·조선 업종의 이익률이 크게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상장기업 1,725곳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3%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올 1분기 증가율인 10.5%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입니다.
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매출액 영업이익률도 1분기 5.2%에서 4.7%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 수출여건이 나빠진데다 내수 부진까지 겹치면서 전기·가스·조선 업종의 이익률이 크게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