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알바 미끼' 가정주부 등친 일당 붙잡혀
입력 2012-09-20 11:08 
구인광고를 보고 연락한 주부들을 상대로 보증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8살 양 모 씨와 39살 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구인광고를 보고 연락한 주부 260여 명으로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신용적립금이 필요하다며 100~300만 원씩을 받아 4억 4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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