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유명세 ‘3단 고음’ 덕분이지만…평생의 족쇄, 부담”
입력 2012-09-20 11:07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트레이드 마크인 ‘3단 고음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아이유는 최근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해 앞서 화제를 모은 ‘3단 고음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아이유는 이날 녹화에서 3단 고음은 나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존재이지만 어느 공연을 가도 사람들이 3단 고음만 들으려고 기대를 많이 해서 부담이 된다”말했다.
이어 다행히 한 번도 음이탈을 한 적은 없지만 어느 공연을 가도 3단 고음을 해야 해서 평생의 족쇄같은 느낌이 든다”고 털어놨다.

아이유는 또 나의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다른 걸그룹을 보며 열광하는 팬들에게도 서운한 게 많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의 자세한 이야기는 20일 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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