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영국 민간단체, 북한에 수해조사단 파견 계획
입력 2012-09-20 10:59 
영국의 민간단체 '쉘터박스'가 북한의 수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보도했습니다.
쉘터박스는 재해지역에 침구류 등을 지원하는 단체로 북한의 태풍·수해 피해 상황 등을 조사하고 지난달 초 북한에 보낸 긴급구호물자의 분배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쉘터박스는 지난달 초 북한에 겨울용 텐트와 담요, 깔개, 정수여과기, 생필품 등이 들어 있는 대형 구호상자 270개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