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에서 반미시위를 촉발한 영화 '무슬림의 순진함'에 출연했던 여배우가 영화 제작자와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신디 리 가르시아는 영화 예고편 공개 뒤 잠적한 제작자 배슬리 나쿨라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고, 구글에 해당 영상을 인터넷상에서 삭제하라고 요청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가르시아는 자신이 받은 대본에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면서 고대 이집트인들의 모험 영화인 줄로만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신디 리 가르시아는 영화 예고편 공개 뒤 잠적한 제작자 배슬리 나쿨라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고, 구글에 해당 영상을 인터넷상에서 삭제하라고 요청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가르시아는 자신이 받은 대본에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면서 고대 이집트인들의 모험 영화인 줄로만 알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