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남스타일’ 미모의 부채녀 원아연은 누구?
입력 2012-09-20 10:55  | 수정 2012-09-21 11:22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2억뷰를 돌파한 가운데, 뮤직비디오 출연자들에게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특별 출연한 포미닛의 현아를 비롯해 유재석, 노홍철 등 유명 연예인들 뿐 아니라 싸이와 똑같은 의상과 선글라스를 하고 춤을 추는 ‘리틀 싸이 황민우 군 등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최근에는 뮤직비디오 초반에 부채를 들고 잠깐 등장하는 미모의 여성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이 여성은 댄스팀 크레이지에 소속돼 있는 원아연씨다. 원아연은 최근 김수현이 메인모델로 출연 중인 한 맥주 회사의 CF에도 출연할 만큼 뛰어난 미모를 가졌다. 공식 팬카페까지 있을 정도로 유명한 댄서다. 원아연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첫 장면 뿐 아니라 마굿간에서 군무를 추는 장면 등에도 출연한다.
원아연이 소속된 여성 댄스팀 크레이지는 주로 YG 소속 가수들의 무대에 함께 서 왔다. 최근 화제가 됐던 싸이의 댄서 윤희진 역시 크레이지 팀 소속이며 빅뱅의 태양이 ‘나만바라봐로 활동 할 당시 함께 커플댄스를 춰 화제가 됐던 댄서 김지혜 역시 같은 크레이지 팀 소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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