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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연예인, 에이미였다! '충격'
입력 2012-09-20 07:56  | 수정 2012-09-20 08:00

일명 ‘우유주사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여자 연예인이 에이미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9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에이미를 취재했습니다.

에이미는 지난 4월 초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으며 당시 가방에서 여러 병의 프로포폴이 발견돼 경찰이 6월부터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해당 네일숍 관계자는 에이미는 자기 발로 걸어 나갔다”고 말했고 , 에이미가 치료를 받았던 산부인과 관계자는 "저희 쪽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떤 수술인지는 개인적인 정보라 알려드릴 수가 없다”고 밝혀 의문점을 낳았습니다.

앞서 춘천 지방법원은 에이미를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하지만 에이미는 현재 급성 간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조사는 중지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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