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신입생 10명 중 9명 "사교육 받았다"
입력 2012-09-20 07:24 
올해 서울대 신입생 10명 중 9명이 학원과 개인 과외, 인터넷 강의 등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신입생 3,425명 중 2,1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4%가 학원이나 개인 과외, 인터넷 강의 등 사교육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학원에 다닌 경험이 있는 학생이 78.9%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 강의와 개인 과외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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