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연말까지 도심형 공공임대주택 1436호 입주
입력 2012-09-20 06:03  | 수정 2012-09-20 08:22
국토해양부가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공공임대 주택 22호에 대한 입주자 선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원룸형으로 지난 9월 6일부터 청약신청을 받아 1순위에서 평균 6.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습니다.
이들 주택은 임대보증금 4,400만~4700만 원, 월 임대료 23만~29만 원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데다 10년간 장기임대가 가능합니다.
국토부는 서울 삼성동과 송파동 등 연말까지 전국에서 총 1,436호의 '도심형 공공임대주택'에 무주택 서민들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안보람 / ggargga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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