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과 파키스탄 등 아시아 곳곳에서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 모독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최근 미국과 프랑스에서 무함마드를 모독한 영화와 만화가 각각 제작된 데 대해 격분한 이슬람 시위대는 레바논 남부도시 티르에 모여 거리를 행진하고, 예언자를 모독한 이들에게 복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파키스탄 동부도시 라호르에서는 학생 1천여 명이 거리를 점령해 반미 구호를 외치고 성조기를 불태웠고, 아프가니스탄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반미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최근 미국과 프랑스에서 무함마드를 모독한 영화와 만화가 각각 제작된 데 대해 격분한 이슬람 시위대는 레바논 남부도시 티르에 모여 거리를 행진하고, 예언자를 모독한 이들에게 복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파키스탄 동부도시 라호르에서는 학생 1천여 명이 거리를 점령해 반미 구호를 외치고 성조기를 불태웠고, 아프가니스탄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반미 시위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