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공사관 평가액 165만 달러"
입력 2012-09-20 02:35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최근 매입 계약을 체결한 미국 워싱턴DC 소재 옛 대한제국 공사관 건물의 공식 평가액은 165만 달러라고 워싱턴포스트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의 앨 케이먼 칼럼니스트는 30여 년에 걸친 한국 정부의 공사관 건물 매입 노력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는 문화재청이 밝힌 매입가 350만 달러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이에 대해 한 외교소식통은 이 지역에 최근 부동산 거래가 거의 없었다며 보도된 평가액은 10여 년 전 거래가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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