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기아차, 신형 카렌스 완전 공개…"미니밴의 새바람"
입력 2012-09-19 18:16 
기아차 신형 카렌스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신형 카렌스는 기아차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돼 한층 세련되고 날렵한 미니밴의 모습을 갖췄다.

기아차는 18일(현지시간), 6년만에 풀체인지되는 신형 카렌스의 사진을 공개하고 오는 27일부터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신형 카렌스
기아차 신형 카렌스

이번에 공개되는 신형 카렌스는 지난 2006년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5인승과 7인승 등 2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최고출력 128마력의 1.6리터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140마력의 1.6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모델에 비해 휠베이스를 넓혀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시트배치를 새롭게 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신형 카렌스
기아차 신형 카렌스

기아차 K9, K3, 씨드 등에 적용된 최신 패밀리룩이 날렵하고 세련됨을 강조했다. LED 주간주행등 및 테일램프가 적용돼 최신유행을 잘 따랐다.

기아차 신형 카렌스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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