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랑사또전’ 이준기-한정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
입력 2012-09-19 18:01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연출 김상호)의 이준기, 한정수가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아랑사또전 11회에서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와 저승사자 무영(한정수 분)의 한판 승부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악귀들과의 싸움에서 은오가 자신의 분신처럼 가지고 다니던 부채를 펼쳐 들어 악귀를 베자 혼이 소멸되는 장면이 그려져 함께 있던 아랑(신민아 분)과 무영은 물론, 시청자까지 놀라게 했다.
무영은 어떻게 인간인 은오가 이러한 능력을 지닌 부채를 갖게 됐는지 은오의 정체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19일 방송에서는 이같은 스토리가 더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의문을 품은 무영은 은오의 방에 잠입해 부채를 살펴보던 중 은오가 갖고 있던 비녀까지 발견하게 되면서 더욱 큰 의혹을 갖게 된다.
하지만 잠을 자던 중 방 안의 누군가가 자신의 물건들을 살펴보고 있음을 눈치 챈 은오가 순간적으로 무영의 팔을 낚아채면서 둘은 서로에게 의혹을 품은 채 몸싸움을 벌이게 된다.
무영이 알고자 했던 은오의 부채에 숨겨진 비밀은 1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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