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업이 먼저 여가문화 추구해야"
입력 2012-09-19 17:00  | 수정 2012-09-20 06:22
삶의 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여가문화 활성화 토론회가 어제(19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유진룡 여가문화학회장, 조동성 교수, 김정운 소장 등이 참석해 여가정책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고, 제도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동성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현대사회는 개미처럼 성실한 인재보다 베짱이처럼 창의적이고 일을 즐기는 인재를 원한다"며, "기업이 먼저 일과 여가의 균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광식 장관은 '1인2기' '1박2일' 등 국민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행복을 위한 선진국 기준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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