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JTBC 건강정보 프로그램 ‘닥터의 승부에서 정형돈은 올 연말게 쌍둥이 아빠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5월 2세 임신 최초 보도 당신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음이 드러난 것.
이날 주제인 ‘남성 건강의 상징, 허리 vs 허벅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김용만이 느닷없이 쌍둥이 임신 축하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정형돈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영상편지를 통해 ‘알콩이와 ‘달콩이(태명)에게 건강을 당부하며 12월에 만나자”고 인사를 남겼다. 또 아내 한유라 씨에게도 걱정하지 말고 조금만 더 고생해 달라”고 애틋한 심정을 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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