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조직폭력배와 손잡고 수원역 일대 중국인 거리에서 상인들을 협박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조선족 45살 윤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윤 씨 함께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수원 역전파 폭력조직원 42살 심 모 씨 등 19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다방을 운영하는 조선족 A 씨에게 "가게를 내 놓으라"며 100만 원을 빼앗는 등 상인들을 때리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심 씨 등은 윤 씨에게 보호비 300만 원과 수십 차례의 향응을 받았으며,
다방 손님들에게 성매매까지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찰은 또 윤 씨 함께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수원 역전파 폭력조직원 42살 심 모 씨 등 19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다방을 운영하는 조선족 A 씨에게 "가게를 내 놓으라"며 100만 원을 빼앗는 등 상인들을 때리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심 씨 등은 윤 씨에게 보호비 300만 원과 수십 차례의 향응을 받았으며,
다방 손님들에게 성매매까지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