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납북어업인 가족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수협은 오늘(19일) 오전 서울 신천동 수협중앙회 강당에서 납북어업인 가족 40여 명을 초청해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위로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납북자들 가운데 어업인들이 많다는 것은 우리 어업인들이 얼마나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0년까지 납북된 어업인은 458명으로 전체 납북자 517명의 90%에 달합니다.
수협은 오늘(19일) 오전 서울 신천동 수협중앙회 강당에서 납북어업인 가족 40여 명을 초청해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위로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납북자들 가운데 어업인들이 많다는 것은 우리 어업인들이 얼마나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0년까지 납북된 어업인은 458명으로 전체 납북자 517명의 9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