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M, 장동건 소속사 합병…공룡 엔터社 탄생
입력 2012-09-19 10:55  | 수정 2012-09-19 11:07

SM 엔터테인먼트의 계열 엔터사인 SM C&C가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의 소속사인 ㈜에이엠이엔티를 흡수합병했다고 19일 밝혔다.
SM C&C는 금번 결의을 통해 드라마를 포함한 아시아 영상 콘텐츠 제작사업 및 글로벌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M C&C는 최근 강호동 신동엽 등 예능 대어들을 영입한데 이어, 대형 배우들을 흡수 합병 방식으로 끌어들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공룡 엔터사로 성장하고 있다.
SM C&C 김영민 대표는 SM C&C는 이미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로 거듭난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 등이 소속된 에이엠이엔티를 흡수 합병함으로 영상 비즈니스 및 연기자 매니지먼트 비즈니스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엠이 갖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에이엠이엔티의 연기자들이 기존 에스엠 소속 연예인들과 함께 전 세계를 대표하는 연기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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