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삼성·LG전자, 미국서 가격담합 혐의 피소
입력 2012-09-19 10:52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격담합 혐의로 미국에서 제소를 당했습니다.
일리노이주 검찰은 주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최소 12년 동안 가격 담합을 통해 컴퓨터와 TV 모니터 부품인 음극선관의 가격을 부풀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리노이주 검찰은 피해액을 특정하지 않은 채 일리노이 주민들에게 피해가 전가됐다며 법원에 과징금 부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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