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혁·이다해 ‘아이리스2’서 재회? “긍정 논의중‥확정 아냐”
입력 2012-09-19 10:37 

배우 장혁과 이다해가 드라마 ‘아이리스2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지 주목된다.
장혁과 이다해는 내년 초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아이리스2(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남녀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현재 양측은 ‘아이리스2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는 아니다. 장혁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아이리스2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영화 촬영이 끝나지 않은 상태로, 이후에나 구체적인 논의를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해 측 역시 비슷한 수준의 논의만 진행된 상태다. 이다해 소속사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아이리스2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계약이 확정된 건 아니다. 조만간 미팅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장혁과 이다해의 ‘아이리스2 출연이 확정된다면 2010년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추노 이후 약 3년 만의 재회가 이뤄지게 되는 셈이다.
‘아이리스2는 2009년 KBS에서 방송된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 2탄으로 시즌2 제작 소식이 꾸준히 들려왔으나 2013년 본격 방송될 전망이다. 앞서 다니엘 헤니가 ‘아이리스2 출연을 확정해 화제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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