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 롬니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세금을 내지 않는 미국인들은 자신의 공약과 상관없다고 말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롬니 후보는 1인당 5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부유한 지지자들에게 한 연설에서 "미국인 47%가 세금을 내지 않고 정부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고 있다며, 이들은 자신의 공약과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 발언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47%뿐 아니라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롬니 후보는 1인당 5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부유한 지지자들에게 한 연설에서 "미국인 47%가 세금을 내지 않고 정부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고 있다며, 이들은 자신의 공약과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 발언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47%뿐 아니라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